동국대 연극영화학과 영화연출을 공부하던 시절 1997년 [비트]를 연출한 김성수 감독의 특강을 듣고 영화감독의 꿈을 꾸게 되었습니다.  

졸업 후 김성수 감독의 [武士] 연출부가 되어 전통적인 도제식 감독 수업을 받았습니다.

이후 변혁 감독의 [주홍글씨],  김성수 감독의 [영어완전정복],  조동오 감독의 [중천]의 조감독으로 다양한  장르영화를 익혔습니다. 

감독 데뷔를 준비하면서 10여 편의 시나리오를 쓰고,  2012년 유연석과 백진희 주연의 [열여덟 열아홉]을 연출했습니다. 

2013년 배광수 감독은 행정안전부와 함께 '대한민국 스마트워크' 홍보영상을 연출했습니다. 이 작품은 UN PAS(Public Service Award)에 한국의 앞선 스마트워크를 소개 했습니다. 

2012년 배광수 감독은 새터민의 삶을 담은 <향기로운 세상>을 제작하여 대한민국 CSR 필름 페스티벌에 출품하였고, 개인 부분 우수상을 수상했습니다. 

2009년 배광수 감독이 공동집필로 참여한 <호야>는 상업영화 시나리오이며 청소년 성장드라마입니다. 이 작품은 영상진흥위원회 제작지원 공모선에 선정되어 <열여덟 열아홉>으로 제작되었습니다.